인도미누스렉스
오늘의 공룡은 인도미누스렉스 입니다.
인도미누스렉스는 영화 쥬라기월드에서 유전자조작으로 만든 공룡입니다. 실제 존재했던 공룡은 아닌거죠...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보면 투자자나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더 무섭고 더 크고 더 포악한 공룡" 을 만들었던 거죠..
여러가지 무서운 유전자요소를 섞어 변형시킨 공룡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크기도 크고 색상도 보기드문 흰색(?) 같은 회색이라 그런지 엄청 징그러워 보였어요..
공룡피규어 전문 브랜드인 하스브로 와 마텔 두 회사가 모두 이 공룡의 피규어를 제작했습니다.
그럼 먼저 마텔피규어 부터 살펴볼까요?
1. 마텔의 "인도미누스렉스"
이 공룡피규어는 꼬리부분과 목뒤쪽에 버튼이 2개가 있어요
꼬리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입을 쫘~악 벌리며 괴성을 지르고, 목뒤쪽의 버튼을 누르면 두 팔을 안으로 휙휙 움직여요.
목뒤쪽에 뽀족한 돌기같은 등껍질이 있어 무서운 느낌을 많이 주고, 팔도 티라노사우르스에 비해 커서 좀 더 위협적으로 보이네요..
쥬라기 월드 영화에서 마지막에 티라노사우루스와 벨로시랩터 "블루"와 싸우다 모사사우루스에게 먹히면서 어이없게 죽음을 맞이 한답니다.
그 장면을 공룡돌이가 장난감으로 재현해 보았어요.. 한번 보시겠어요?
2. 하스브로의 인도미누스렉스
하스브로의 인도미누스렉스 피규어는 마텔보다 이전에 출시되었어요..겉으로 보기엔 크게 다른점은 없는데 머리부분이 고무로 되어있어 유연하여 입을 더 쫘~~~~~~~악 벌릴수 있고 아이들이 만지기 부드러운것 같았어요.
따로 버튼이 있는것이 아니라 앞다리를 내리면 괴성과 함께 입을 벌린답니다.
우리아이는 마텔을 가지고 놀다가 하스브로의 인도미누스렉스가 있는걸 알고는 너무 가지고 싶어 했답니다. ㅜㅜ
같은 공룡이라고 우겨도(?) 먹히질 않더군요..
결국, 마텔의 작은 인도미누스렉스에 스냅스쿼드 인도미누스까지 가지고 만족을 하는 ... 공룡돌이....어쩌면 좋을까요?
참고로 스냅스쿼드라는 미니 공룡 피규어는 따로 소개하도록 할게요 .. 엄청 귀여워요 ^^
이제 이 공룡은 영화에서 볼수 없지만...더 무섭고 더 포악한 공룡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인도미누스렉스의 혈전(?)을 보시겠습니다.
하스브로 인도미누스와 마텔의 인도미누스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cobig2020/products/660074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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